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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DF 2015/EIDF2015 라이브

[EIDF2015 스케치] 태풍과 함께 찾아온 개막식, 성공적!

8월 24일 월요일!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EIDF 2015의 개막식이 열렸습니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EBS 국제다큐영화제 EIDF의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서일까요? 무더위가 걷히고 태풍 고니가 세찬 바람으로 우리의 개막식을 맞이했습니다.

 

 

 

 

상명대학교 계당홀은 이른 아침부터 분주했습니다. 개막식을 찾아줄 귀빈들과 관람객을 맞이하기 위해 곳곳에 안내 배너와 현수막, 포스터로 한껏 멋을 부렸더랬죠.

 

 

 

 

개막식을 하루 이틀 앞둔 순간에 극적으로 협찬 지원해 주신 '초정탄산수'는 물론 사무국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메인 카달로그와 개막작 <스톡흘름씨의 좋은 날> 관람을 위한 티켓 등이 차곡 차곡 준비되어 갔습니다.

 

 

 

마침내 개막식 시작 시간이 다가오자 전 세계 곳곳에서 EIDF 개막을 축하해주기 위해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셨습니다. 특히 올해 EIDF의 심사위원장이신 앨리 덕스(Ally Derks)와 경쟁부문인 페스티벌초이스에 작품을 출품하신 여러 감독님들께서도 자리해 주셔서 오늘만큼은 북한산 정기를 받은 상명대학교의 좋은 기운이 모두 모두 계당홀에 내리 꽂히는 것 같은 순간이었습니다.

 

 

 

 

개막식이 시작하기 30분 전에는 계당홀 2층에서 VIP들의 오프닝 리셉션이 있었습니다. EBS 딩동댕 유치원의 뚝딱이 아빠인 개그맨 김종석 씨의 사회와 EBS 신용섭 사장님의 축사로 시작된 리셉션은 EIDF의 개막을 축하하는 건배 타임과 함께 시원한 8월 말의 여름밤을 장식했습니다.

 

 

 

 

이어진 개막식은 최근 개봉한 <경성학교>의 영화감독 이해영 그리고 EBS 아나운서 박민영 님이 진행을 맡아 주셨고 가수 한혜진 님께서 축하 공연을 해주셨습니다. 800편이 넘는 역대 최다 규모의 출품작은 물론 국내 최초의 다큐멘터리 VOD 서비스인 D-box 론칭 그리고 월드비전과 함께 하는 특별 야외상영까지 다양한 면모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EIDF 2015!

 

특히, 개막작인 <스톡흘름 씨의 좋은 날>은 관람객들에게 치유의 청량감을 선사하며 시원한 여름밤을 더욱 만끽하게 해주는 작품이었습니다.

 

 

 

 

 

오늘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이어질 이 다큐멘터리 축제가 다큐로 떠나는 세계일주 같다는 이해영 감독님의 말처럼 더욱 많은 분들이 EIDF 2015를 즐겼으면 하는 바램으로 오늘의 스케치를 마무리 짓습니다.

 

EBS에서 하루 평균 9시간 방송으로 만날 수도 있고!

서울역사박물관과 미로스페이스, 아트하우스 모모 상영관에서도 만날 수 있고!

 

서울역사박물관의 EIDF 플라자에서는 매일 매일 푸짐한 선물과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는 이벤트와 부대행사가 계속 진행되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자세한 일정표는 여기 확인!

http://www.eidf.co.kr/2015kor/festival/plaz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