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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DF2015 스케치] 폐막일의 EIDF 플라자에서 꽃피운 예술혼!

EIDF editor 2015.09.05 00:49

9월 4일.

지금 이게 웬 뒷북이냐고들 생각하시겠지만... EIDF의 여운은 아직 가시지 않았습니다. 그...그렇죠?

 

대상을 수상한 <티타임>에 대한 관심이 더욱 거세졌고, 개봉을 앞두고 있는 <춘희막이>의 펀딩 소식도 들리고 <시티즌포>는 여전히 한국 사회에 경각심을 울려주는 작품으로서 많이 회자되고 있습니다. 다큐멘터리를 사랑하고 즐겨 보는 분들이라면, 이제 13회 EIDF를 손꼽아 기다리시게 되겠군요~

 

8월 30일 폐막일의 EIDF 플라자는 정말 뜨거웠습니다.

날씨도 정말 뜨거웠고, 방문하신 관객 분들의 열기도 정말 뜨거웠죠. 일요일이라 가족 단위의 관객 분들은 물론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분들이 플라자는 물론 서울역사박물관의 상영관과 바로 옆 건물인 미로스페이스 상영관을 많이 들러 주셨어요. 그래서인지 주말이 되어서야 최다 관객을 모은 상영관 뉴스가 사무국 직원들 사이에서 속출했습니다.

 

EIDF 플라자에서는 1일 1DOC 프로그램으로 출품작 상영일에 그 작품과 연계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는데요, 오후 1시에는 <드림캐처> 작품 상영에 맞추어 진짜 드림캐처를 손수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물론 저도 한번 배워봤는데요~

 

 

 

 

짜잔!

드라마 <상속자들>을 보셨다면 다 아실만한 바로 그 드림캐처랍니다. 이제 실과 쇠동글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이 드림캐처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폐막일 오후 내내 저는 드림캐처를 들고 EIDF 플라자를 유령처럼 떠돌아 다녔답니다. ㅋㅋㅋ

 

 

 

그리고 이어진 오후 5시에는 <먹을래? 먹을래!> 작품 상영에 맞추어 버려지는 아까운 식재료를 멋지게 재탄생시키는 쿠킹 클래스가 있었습니다. 자두청을 만드는 것인데 정말 많은 어머님들이 아이들과 플라자를 방문해주셨고 돌아가실 때는 양손 가득 자두청을 들고 가셨답니다. 이때 저는 먼 발치에서 구경만 하느라고 군침이 줄줄~

 

 

 

이 사진은 자두청이 아니라 자두 화채처럼 보이죠? 자두청은 안타깝게도 사진이 남아 있지 않네요. 깍뚝썰기한 자두를 설탕에 재우기만 하면 된답니다. 가락시장에서 경매 시에 맛보기만 하고 버려지는 수많은 과일들이 있다고 해요~ 그런 과일들로 화채나 청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 잊지 말자구요~

 

EIDF 플라자는 이렇게 공식 일정을 마쳤습니다.

우리, 내년에 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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