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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다큐멘터리

[EIDF2013 상영작 소개] 페스티벌 초이스_오백 년의 약속 ■ Festival Choice 페스티벌 초이스 【세상에 숨겨진 진실들의 목소리에 답하는 것은 다큐멘터리가 가지는 가장 큰 미덕 중 하나일 것이다. 이번 페스티벌 초이스에는 총 11개의 작품들이 엄선되었다. 구글, 이스라엘의 정보기관, 닉슨 대통령 등 거대한 존재들의 숨겨진 이면을 세상에 최초로 공개하는 작품들이 있는가 하면, 루마니아 다뉴브 삼각주의 야생마들, 타지키스탄의 전통 스포츠 부즈카시, 세계적인 전쟁 사진작가 팀 헤더링턴의 일대기 등 가뭇없이 사라져가는 존재들에 대한 담담한 기록들도 있다. 이처럼 진실은 드러나기도 하고 기록되는 것이기도 하다.】 반의지희(斑衣之戱),때때옷을 입고 논다는 뜻인 고사성어의 유래를 아시나요? 춘추전국시대에 효심이 지극한 노래자(老萊子)란 사람은70세의 백발 노인이 .. 더보기
[EIDF 상영작 소개]가족과 교육_페마의 선택 ■ Family & Education 가족과 교육 【가정과 학교는 이야기를 품고 있는 공간이다. 이곳에서 함께 지내는 이들은 때로 친구들이기도 하고 때로는 낯선 타인들이다. 우리는 끊임없이 이 타인들을 사랑하며 동시에 이들과 부딪힌다. 알츠하이머로 서서히 기억을 잃어가는 어머니를 담담하게 카메라에 담아낸 작품 과 . 비록 작품의 공간은 서로 다르지만 두 아들이 그려낸 노을 속 인간의 풍경은 비슷하다. 또한 무엇이든지 스크린 속 세상을 만지고 느낄 수 있다고 착각하는 자신의 자녀들에게 자연을 되돌려주려는 한 아버지의 노력을 지지하는 것은 분명 의미 있을 것이다.】 네팔에 사는 19살 학생, 페마 평범해 보이는 그는 미래에 사진작가가 되어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촬영을 하며 또 유럽에 정착해서 사는 것이 꿈.. 더보기
[EIDF 상영작 소개]가족과 교육_나의 어머니 그레텔 ■ Family & Education 가족과 교육 【가정과 학교는 이야기를 품고 있는 공간이다. 이곳에서 함께 지내는 이들은 때로 친구들이기도 하고 때로는 낯선 타인들이다. 우리는 끊임없이 이 타인들을 사랑하며 동시에 이들과 부딪힌다. 알츠하이머로 서서히 기억을 잃어가는 어머니를 담담하게 카메라에 담아낸 작품 과 . 비록 작품의 공간은 서로 다르지만 두 아들이 그려낸 노을 속 인간의 풍경은 비슷하다. 또한 무엇이든지 스크린 속 세상을 만지고 느낄 수 있다고 착각하는 자신의 자녀들에게 자연을 되돌려주려는 한 아버지의 노력을 지지하는 것은 분명 의미 있을 것이다.】 의 감독이기도 한 다비드 시베킹은 집으로 가는 열차에 몸을 싣는다. 4년 전부터 알츠하이머로 기억을 서서히 잃어가는 어머니 그레텔을 돌보기 위해.. 더보기
[EIDF 상영작 소개]가족과 교육_마리안과 팸 ■ Family & Education 가족과 교육 【가정과 학교는 이야기를 품고 있는 공간이다. 이곳에서 함께 지내는 이들은 때로 친구들이기도 하고 때로는 낯선 타인들이다. 우리는 끊임없이 이 타인들을 사랑하며 동시에 이들과 부딪힌다. 알츠하이머로 서서히 기억을 잃어가는 어머니를 담담하게 카메라에 담아낸 작품 과 . 비록 작품의 공간은 서로 다르지만 두 아들이 그려낸 노을 속 인간의 풍경은 비슷하다. 또한 무엇이든지 스크린 속 세상을 만지고 느낄 수 있다고 착각하는 자신의 자녀들에게 자연을 되돌려주려는 한 아버지의 노력을 지지하는 것은 분명 의미 있을 것이다.】 예술가였던 자신의 어머니 마리안 스틸을 추억하고 기리기 위해 팸 화이트는 책을 쓰기 시작한다. 그러나 작업을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슬픈 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