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나이가어때서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 나이가 어때서 <The Optimists> 내 나이가 어때서 리뷰어 김소망 저 제목은 누가 번역한 걸까? 노인보다는 어린 애들이 불러서 더 센세이션해진 가요 노랫말과 이 다큐는 아주 다른 색채를 띠고 있지 않나 싶다. 전자는 주황, 빨강, 노랑 등 알록달록한 색깔이라면 후자는 시원하고 말끔하면서 현실과 조금 동떨어진 딥블루? 대략 이런 느낌?출처 : flickr.com 60대부터 90대까지의 할머니들이 ‘The Optimists’라는 배구 동호회에 소속돼 몇 십년동안 배구를 하며 산다는 이 다소 판타지적인 다큐는, 짧게 두 문장으로 정리될 수 있다.1. 부럽다.2. 북유럽이니까 가능한 삶. 한국은 절대 불가능. 그렇지만 그건 너무 ‘The Pessimists’하지 않는가? 만약 이 다큐를 보게 된다면 ‘내 나이가 어때서’라는 과장된 긍정주의보다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