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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추천

다이버(핀란드 다이버들의 위험한 미션) 디뷰어 : 뚱띠의 다큐멘터리 세상 || 핀란드 다이버들의 매우 위험한 미션 동굴 탐험 촬영을 위해 노르웨이로 향한 다섯명의 핀란드 다이버들. 아무도 촬영하지 못한 그곳을 향해 무모한 도전을 한다.첫 시작은 좋았으나 점점 예상치 못한 상황이 닥치면서 다이버들은 당황한다.좁은 통로를 뚫어가며 들어간 그곳에서 벌어진 일들은 무엇일까? || 동료의 죽음, 당신은 무엇을 내놓을 것인가? 동굴 탐험 촬영 중 사망한 2명의 동료. 그들은 아직도 차가운 동굴 속에 있다. 동굴 속에 두고 온 동료들의 시신을 찾기 위한 살아남은 자들의 여정. 더보기
어느 의대생의 죽음(Placebo) 디뷰어 : 뚱띠의 다큐멘터리 세상 || 희망 인도 최고의 학교라 불리는 전인도의학연구소. 이곳에 입학한 학생들은 인도 최고의 지성이라 불린다. 아이비리그 대학에 합격해 해외에서 여유롭게 살겠다는 목표를 갖고 많은 학생들이 이 곳에 입학한다. 그러나, 부푼 꿈도 잠시.. 얇은 전기줄에 매달려 있는 쥐들처럼 그들의 일상은 늘 위태롭다. 언제 떨어질 지 모르는 점수와 성적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 || 고립 "나도 나를 모르는 마당에 당신이 누군지 알겠어요?" 배우는 것에 기쁨을 느끼는 순간의 여유도 없을 정도로 빡빡한 일정과 시험을 소화해야한다. 그들은 점점 배움을 기뻐하지 않고 외롭게 변해가기 시작한다. 기숙사에 누가 사는 지도 잘 모르고, 지나가는 학생이 본인 학교 학생인지도 모를 정도로 공부에만 열중하고.. 더보기
티타임(젊음과 나이듦, 우정, 지나간 것들에 대한 유쾌한 수다) EBS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대상 수상작. 60년 이상 오랜 우정과 함께한 티타임 내 소중한 추억을 함께 나눌 친구가 있다는 것. 그것 만큼 감사한 일도 없을 것이다.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디저트를 만드는 장면에서 이 다큐멘터리는 시작한다. 5명의 노부인들은 고등학교 졸업 이래 매 달 티타임을 갖고 있다. 그렇게 세월이 흘러 벌써 60년이 넘게 흘렀고 티타임은 계속 이어졌다. 60년 이상 만난 친구들이 나누는 일상적인 대화는 20대 우리의 일상과 많이 다르지 않다. 꾸미는 것에 관심이 많고, 남자와 연애 이야기가 중심이 되는 날도 있다. 음식을 먹고 립스틱을 다시 바르는 모습, 이성 이야기를 하며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며 물론 대부분은 별 의미가 없는 내용이지만 대화를 꾸준히 이어간다. 역시 여자는 스트레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