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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트비아

로버츠 루빈스 감독이 전하는, 잘지내는 루돌프의 안부 안녕하세요, EIDF 에디터입니다. 어제 개막식 현장에서 개막작 의 로버츠 루빈스(Roberts RUBINS)을 인터뷰 하라는 특명을 받았는데요. 저희의 낯가림과 짧은 영어로 인한 울렁증을 이해해 준 천사(?)같은 로버츠 루빈스 감독을 만난 좌충우돌 인터뷰 이야기를 지금부터 들어보실까요? 감독들과 행사 진행 스테프, 그리고 관람객들이 이리저리 섞여 혼잡한 개막식 현장. 우리는 개막작의 감독인 로버츠 루빈스 감독과 만나기 위해 복잡한 개막식 현장을 살폈습니다. 그 때 저 멀리 여유 있는 걸음걸이로 와인 잔을 들고 메인 홀 밖을 서성이는 한 사람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가 바로 '잘 지내니, 루돌프?' 를 세상에 선보인 로버츠 루빈스 감독이었습니다. 행사장 주변에서 와인 한 잔의 여유를 즐기고 있었던 로버츠.. 더보기
태양 아래 흐르는 소리 Sounds Under the Sun - EIDF 2011 뮤직 다큐멘터리 안녕하세요, EIDF 에디터입니다. 태풍의 위력이 잦아든다는 소식이지만 계속되는 비와 바람에 안전 유의하세요! 이제 뮤직 다큐멘터리를 소개해 드릴텐데요, 에디터 개인적으로도 너무너무 기대되는 프로그램 섹션입니다. 올해 EBS국제다큐영화제에서는 뮤직 다큐멘터리 섹션이 아니더라도 음악을 주제와 소재로 한 작품들이 여럿 있는데요, 다큐멘터리와 음악은 뗄래야 뗄 수 없고 환상의 조합되시겠습니다. ^^ 힙합, 삼바, 록, 클래식 등 다양한 음악장르들을 다큐멘터리로 보고 느끼는 부문으로 하모니와 화합, 저항과 발언, 치유의 목적을 이루어 내는 음악의 거대한 활력을 귀와 눈, 마음을 활짝 열고 즐기게 될 것입니다. 그럼 4개 작품 차근차근 소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태양 아래 흐르는 소리 Sounds Under th.. 더보기
공포영화 1인감독 12살 소년 이야기 - 잘 지내니,루돌프? EIDF 2011 개막작 소개 안녕하세요, EIDF 에디터입니다. 정신없던 오후도 이제 다 저물어 가는데 서울하늘은 반짝 개었습니다. ^^ 지난 8월 2일 화요일 기자초청 설명회 이후 EBS국제다큐영화제 프로그램이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공개되었는데요, 우루루 공개된 작품들을 꼼꼼히 살펴봐야 겠지만 오늘은 먼저 개막작에 대해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개막작_잘 지내니,루돌프? / How are you doing, Rudolf Ming?_교육 다큐멘터리(경쟁) 감독 Roberts RUBINS / 로버츠 루빈스 l 라트비아(Latvia) l 2010 l 60min 시놉시스 ㅣ 12살 소년 루돌프의 취미는 공포영화를 만드는 것이다. 루돌프의 영화는 필름이 아닌 종이 위에 펜으로 직접 그린 것으로, 제작부터 음향, 대사까지 모두 혼자 도맡아 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