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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아웃

3월 세번째 프리 디박스│블랙 아웃 (Black Out) │3월 세 번째 프리 디박스│ 블랙 아웃 (Black Out) 늦은 밤, 불빛을 찾아 5km가 넘는 길을 걸어공항으로 향하는 기니의 아이들. 출처 : 뉴욕타임즈 공항 가로등 밑,아이들이 공부하는 사진 한 장에서 시작된다큐멘터리 은왜 수많은 학생들이저녁만 되면 길거리를 배회하며책을 펼치는지담담한 시선으로 추적해 나갑니다. 2013년 EIDF 화제의 개막작인다큐멘터리 .10일 동안D-BOX에서 무료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블랙아웃 보러가기 더보기
[EIDF 2013 개막작 소개]화제의 현대판 형설지공 BLACK OUT 안녕하세요^^ EIDF 에디터입니다.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EDIF2013 출품작과 관련 행사들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번 국제다큐영화제 시작을 알리는 화제의 개막작 바로 에바 웨버(Eva Weber) 감독의 BLACK OUT 입니다! 형설지공(螢雪之功) 서부 아프리카의 빈국 기니의 아이들은 반딧불이와 눈을 찾지 않고 밤에도 환하게 불을 밝히는 공항이나 주유소, 부촌의 공원을 찾아가는 것만 다를 뿐입니다. 낮에는 집안일을 돕느라 공부할 시간이 없고, 밤에는 전력 사정이 안 좋아 공부할 불빛이 없다. 여기까지라면 이 작품에서 가슴 훈훈한 이야기를 기대할지도 모르겠지만 세상은 그렇게 녹록치 않습니다. 기니의 전력 사정이 원래부터 이랬던 것은 아닙니다. 그것은 수십 년 군사독재의 실정과 부패가 남긴 유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