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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DF 2012/로스 맥켈위 특별전

여섯 시 뉴스 Six O'Clock News - 로스 맥켈위 특별전

안녕하세요. EIDF 에디터 입니다.
지금부터 EBS 국제다큐영화제의 로스 맥켈위 특별전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로스 맥켈위 특별전 Focus on Ross McElwee

로스 맥켈위는 리처드 리콕, D. A. 팬베이커 등 다이렉트 시네마의 거장들 아래서 다큐멘터리를 시작했지만 '벽에 붙은 파리처럼' 카메라를 숨기는 방식을 거부하고 1인칭 내레이션을 사용하는 주관적인 다큐멘터리의 스타일을 확립했다. 자신과 주변을 소재로 한 맥켈위의 다큐멘터리는 언뜻 보면 사변적인 듯 하지만 자신의 소우주를 통해 세상을 이야기한다. 급변하는 디지털 매체의 시대에 카메라와 감독의 위치에 대한 의미 있는 사유를 제공할 것이다.

 


 

여섯 시 뉴스 Six O'Clock News

감독: 로스 맥켈위 Ross McElwee ┃ 미국 ┃ 1996 ┃ 103 min




 

┃ 시놉시스

지진 희생자, 질병, 살인 등으로 넘쳐나는 저녁 뉴스 저편에는 과연 무엇이 있을까? 맥켈위는 저녁 뉴스 이면에 담긴 이야기를 발견하기 위해 수년간 여러 지역을 여행하며 다양한 인간 군상들을 필름에 담았다. 끔찍한 일이 일어났을 때 사람들은 어떻게 행동하는가? 막 태어난 맥켈위의 사랑스러운 아들은 이 기이하고 무섭기 그지없는 세상을 어떻게 살아갈까?

 


 

┃ 감독소개 로스 맥켈위 Ross MCELWEE



 

 



로스 맥켈위는 브라운대학을 졸업, 메사추세스공대에서 다큐멘터리 거장 리처드 리콕의 지도로 영화제작 석사를 취득했다. D. A. 페니베이커와 존 마샬의 다큐멘터리 현장에서 일한 후 1976년 6개의 단편 다큐멘터리에서 제작, 연출을 맡아 다큐 경력을 시작한다. <뒷뜰>,<셔먼의 행진>,<무한한 시간> 등 영화에서 1인 제작 방식과 논픽션, 주관적 내레이션을 혼합시키는 방식을 선보였으며 <여섯시 뉴스>,<셔먼의 행진>은 선댄스영화제, 하와이국제영화제 등에서 수상했다. <위대한 잎사귀>는 2003년 칸영화제 감독주간에 초청되었으며 2004년 미국감독조합과 미국작가노조에서 최고 다큐멘터리상에 노미네이트되었다. 2005년 뉴욕현대미술관과 리스본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회고전이 열렸다. 최근작 <포토그래픽 메모리>는 2011년 베니스영화제에서 공개되었다.

 

 



┃<여섯 시 뉴스 Six O'Clock News)> 자세히 보기

EIDF2012 웹사이트 <여섯 시 뉴스 Six O'Clock News> 소개
로스 맥켈위 감독 소개

 

┃ 상영 및 방영 일정

상영일시 및 장소
아트하우스 모모 2012-08-20 13:00:00
아트하우스 모모 2012-08-23 17: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