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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DF 2012/페스티벌 초이스

그들만의 세상 Private Universe - EIDF 2012 페스티벌 초이스(경쟁)

안녕하세요. EIDF 에디터 입니다.
지금부터 EBS 국제다큐영화제의 꽃, 페스티벌초이스(경쟁부문)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Festival Choice (경쟁부문)
Festival Choice(경쟁부문)는 세계 곳곳에서 세상을 움직이려는 다큐멘터리들, 그 중에서도 10편을 엄선했습니다. 2012년 EIDF의 '다큐, 세상을 움직이다'라는 주제는 다큐멘터리의 영원한 주제이기도 합니다. 훌륭한 작품성으로 세상을 움직일만한 힘을 가진 10편의 다큐멘터리는 언론의 자유를 위해 싸우는 중국 청년, 여성의 위치를 되찾으려는 이란 여성, 체코와 예멘의 격변의 현장을 겪는 소시민의 눈을 통해 관객들에게, 그리고 세상에게 지속적인 울림을 줄 것입니다.

다큐멘터리는 관객에게 사회의 치부를 가감없이 보여줍니다. 그 속에 살고 있는 인간은 다양한 감정을 느낍니다. 또한 사회라는 거대 담론 속에서 인간은 수 없이 행동에 대한 결정을 내립니다. EIDF 페스티벌 초이스 상영작들과 다큐멘터리 속 장면마다 내려지는 결정에 주목하며 다큐멘터리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럼 페스티벌 초이스 부문 상영작 열 편을 차례로 만나보겠습니다.

 

 


 

: 그들만의 세상 Private Universe

감독: 헬레나 트레슈티코바(Helena TŘEŠTÍKOVÁ) ┃ 체코(Czech Republic) ┃ 2012 ┃ 83min

 

┃ 시놉시스

37년에 걸친 한 체코 가족의 대서사시. 영화는 야나와 페트르 가족의 일상을 따라가면서 동시에 체코슬로바키아에서 체코 공화국으로 변화해가는 정치 불안과 사회 격변의 30여 년을 담는다. 야나와 페트르의 반항기 많은 아들 혼자는 학교를 자퇴하고 스페인으로 이주하여 접시 닦는 일을 한다.

 


 

┃ 감독소개 헬레나 트레슈티코바(Helena TŘEŠTÍKOVÁ)

 

 

 

 

 

헬레나 트레슈티코바는 프라하영화아카데미에서 다큐멘터리를 공부했으며 1974년부터 지금까지 50편에 달하는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다. 그녀는 사람들의 일상을 오랜 시간에 걸쳐 따라가며 그들의 변화 과정에 접근하는 영화를 주로 찍어왔다. 그녀의 2008년작 <르네>는 2008년 유럽영화아카데미상 최고다큐멘터리상을 수상했다.

 

 

 

 


 

┃<그들만의 세상 (Private Universe)> 자세히 보기

EIDF2012 웹사이트 <그들만의 세상 (Private Universe)> 소개
헬레나 트레슈티코바(Helena TŘEŠTÍKOVÁ) 감독 정보
<그들만의 세상 (Private Universe)> Trailer

 

┃ 상영 및 방영 일정

상영일시 및 장소
인디 스페이스    2012-08-18 13:00:00
인디 스페이스    2012-08-24 19:00:00
아트하우스 모모 2012-08-20 18:00:00
EBS SPACE      2012-08-22 11:00:00
방영일시        2012-08-20 23:5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