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IDF 2013/레오나르드 레텔 헴리히 특별전

[EIDF 상영작 소개]레오나르드 레텔 헴리히 특별전_북해의 청어잡이



■ Foucs on Leonard RETEL HELMRICH (레오나르드 레텔 헴리히 특별전)



【레오나르드 레텔 헴리히는 싱글 샷 시네마라는 자신의 독특한 촬영기법을 선보이며

<태양의 눈>, <달의 형상>, <내 별자리를 찾아서>라는 다큐멘터리 3부작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감독이다.

다수의 국제 영화제 심사위원을 역임한 바 있는

그는 올해 세 번째 방문하는 EIDF와 유달리 인연이 깊다







Director_레오나르드 레텔 헴리히 Leonard Retel Helmrich

인도네시아 혈통의 네덜란드 감독인 레오나르드는 아부다비 뉴욕대(NYUAD) 조교수다. 자카르타의 노동자 가족을 다룬 태양의 눈, 달의 형상, 내 별자리를 찾아서” 3부작 다큐멘터리는 선댄스, IDFAWGA(미국작가조합상), 유럽 필름 아카데미 어워드에서 수상한 작품이다. 3부작의 마지막 작품인 내 별자리를 찾아서(2010)’HBOMOMA (뉴욕현대미술관)에서 상영되기도 했다


                                                                                                                                                                                   





북해의 청어잡이는 수천 년 동안 이어져 온 네덜란드의 정체성입니다

날것의 청어를 양파 양념을 한 뒤 한 입에 꿀꺽 삼키는 것은 네덜란드의 고유한 전통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최근 네덜란드 깃발을 달고 청어잡이에 나서는 배는 두 척!






그물에 걸린 수많은 청어 떼

거대한 무게에 눌려 찢어진 물고기들

그러한 물고기들을 앞다투어 물어가는 갈매기 떼

거친 노동으로 단련된 선원들의 청어를 다듬는 모습

 가공공장을  거쳐 상품이 되어가는 청어 떼들

 그리고 물가에서 모두를 기다리는 가족들




바다에서 낚아올린 물고기가 식탁에 오르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

먹이사슬로 이뤄진 자연 생태계의 장엄한 현장 속에서 인간은 무엇인지

나아가 점차 사라져가는 전통에 의미는 또 무엇인지

여러분들도 함께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 시놉시스

천연 자원도 부족하고 지대가 낮아 늘 바닷물에 잠기는 척박한 환경의 네덜란드는 청어잡이를 통해 해상 무역으로 번영을 맞을 수 있었다. 아버지에서 아들로 대를 이어가던 청어잡이의 시대는 저물어 가고 있지만, 오늘도 청어잡이 어부들은 북해의 높고 거친 파도를 헤치고 바다 한복판으로 나아간다. 감독 레오나르드 레텔 헴리히는 특유의 싱글샷 카메라 기법으로 청어를 잡는 배 위 어부들의 일상을 역동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 상영정보

10월 19일 TV 상영 오후 8시 45분

10월 19일 인디 스페이스 오후 3시 30분

10월 22일 EBS 스페이스 오후 5시

10월 24일 TV 상영 오후 1시 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