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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DF 2012/페스티벌 초이스

바나나 소송사건, 그 이후 Big Boys Gone Bananas! - EIDF 2012 페스티벌 초이스(경쟁)

안녕하세요. EIDF 에디터 입니다.
지금부터 EBS 국제다큐영화제의 꽃, 페스티벌초이스(경쟁부문)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Festival Choice(경쟁부문)
Festival Choice(경쟁부문)는 세계 곳곳에서 세상을 움직이려는 다큐멘터리들, 그 중에서도 10편을 엄선했습니다. 2012년 EIDF의 '다큐, 세상을 움직이다'라는 주제는 다큐멘터리의 영원한 주제이기도 합니다. 훌륭한 작품성으로 세상을 움직일만한 힘을 가진 10편의 다큐멘터리는 언론의 자유를 위해 싸우는 중국 청년, 여성의 위치를 되찾으려는 이란 여성, 체코와 예멘의 격변의 현장을 겪는 소시민의 눈을 통해 관객들에게, 그리고 세상에게 지속적인 울림을 줄 것입니다.

다큐멘터리는 관객에게 사회의 치부를 가감없이 보여줍니다. 그 속에 살고 있는 인간은 다양한 감정을 느낍니다. 또한 사회라는 거대 담론 속에서 인간은 수 없이 행동에 대한 결정을 내립니다. EIDF 페스티벌 초이스 상영작들과 다큐멘터리 속 장면마다 내려지는 결정에 주목하며 다큐멘터리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럼 페스티벌 초이스 부문 상영작 열 편을 차례로 만나보겠습니다.

 

 


 

 

 

 : 바나나 소송사건, 그 이후 Big Boys Gone Bananas!
감독: 프레드릭 게르텐 (Fredrik GERTTEN) ┃ 스웨덴(Sweden) ┃ 2012 ┃ 88min

 

 

 

┃ 시놉시스

2009년 니카라과 농장 노동자들의 끔찍한 노동 조건을 폭로했던 다큐멘터리 <바나나 소송사건>의 속편. 회사의 이미지를 보호하기 위해서라면 더러운 속임수, 재정적 위협, 미디어 조작 등도 서슴지 않는 글로벌 농산물 회사인 DOLE社의 추악한 이면을 드러내는 영화이다. 언론의 자유와 글로벌 거대 기업을 상대로 싸우는 힘없는 사람들의 권리에 대해 이야기하는 작품.

 


 

┃ 감독소개 프레드릭 게르텐 (Fredrik GERTTEN)

 

 

프레드릭 게르텐은 스웨덴의 말뫼에서 활동하는 영화감독이자 저널리스트이다. 1994년 WG 필름을 창립했으며 아프리카, 라틴 아메리카, 아시아, 유럽 등 각지에서 해외통신원 및 칼럼니스트, 영화 프로듀서로 활동했다. 그는 작품을 통해 주로 국제정세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로컬 문제를 이야기 해왔으며 그의 영화와 발언의 자유에 대한 투쟁은 점점 국제적인 인정을 받고 있다.

 

 

 

 


 

┃ 트레일러



 

┃<바나나 소송사건, 그 이후 (Big Boys Gone Bananas!)> 자세히 보기

EIDF2012 웹사이트 <바나나 소송사건, 그 이후 (Big Boys Gone Bananas!)> 소개
프레드릭 게르텐 (Fredrik GERTTEN) 감독 정보
<바나나 소송사건, 그 이후 (Big Boys Gone Bananas!)> Trailer

 

┃ 상영 및 방영 일정

상영일시 및 장소
아트하우스 모모 2012-08-18 20:20:00
아트하우스 모모 2012-08-19 14:40:00
인디 스페이스    2012-08-23 15:30:00
방영일시        2012-08-19 2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