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롤 모레 Dror MOREH 감독과의 대화 (Guest Visit)
게이트키퍼 The Gatekeepers촬영감독으로서 경력을 쌓기 시작한 드롤 모레는 현재 이스라엘의 선두적인 카메라 감독이다. 그는 <데르페라도>을 포함하여 다수의 장편 영화를 촬영
하였으며 <게이트키퍼>,<로즈>,<마뉴마나 댄스단>,<언더 커버>,<샤론>과 같은 작품을 감독하였다.
10.20 KU시네마테크
KU 시네마테크에서 15:00 게이트키퍼 상영 후 드롤 모레 감독과의 대화가 진행되었습니다.
푸근한 인상의 드롤 모레. 훈훈한 게스트와의 대화를 이어나갔습니다.
모더레이터가 질문을 받고 답변을 진지하게 해주는 드롤모레 감독.
먼저 한국 젊은이들과 인사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한 모레 감독.
새로운 관객들을 만날 수 있는 일은 언제나 기쁜 일이라고 했습니다.
젊은 이스라엘인들의 의견이 바뀌기를 바라는 이유에서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다.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안이지만 다큐를 진행할 때
이스라엘의 정부와 정보기관의 수장들과 대화하는 것에 어려움은 없었고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의도에 맞는 사람을 선택한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이 다큐멘터리는 이스라엘의 입장에서 이야기 하고 있다.
팔레스타인이 가장 싫어하는 기구 - 신베트.
자기들이 할 수 있을거라고 믿지 못했던 일을 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
드롤 모레 감독의 말말말!
If you are interested in truth, you need to search for it.
Believe the power of doubt. It is surely one of the most useful tool in life.
미디어에서 보고 듣는 모든 것에 의심을 하라. 진실에 관심이 있다면 찾아나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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