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일 수도 있었던, 혹은 나인 사람 People I Could Have Been and Maybe Am - EIDF 2011 D-월드
안녕하세요, EIDF 에디터입니다. 간밤 잘 보내셨는지요. 비켜가길 바랬던 태풍 '무아파'가 우리나라를 지나가면서 안타까운 소식들이 들리는데요, 더 큰 피해 없이 잘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정도면 EBS국제다큐영화제 2011년 프로그램과 작품이 모두 소개될텐데요, 내일부터는 좀 더 재밌는 블로그 컨텐츠 기대해 주세요. 그럼 이어서 D-월드 섹션 소개드릴께요. 디지털, 소셜 네트워크, 모바일 미디어, 1인 미디어…. 이 시대에 다큐멘터리는 어떻게 달라지고 있을까? 디지털 시대에 다큐멘터리의 위치에 대해 질문하는 부문으로 모바일 다큐멘터리, 실제 삶을 뛰어넘는 세컨드 라이프, 위키리크스, 디지털 세상에서 개인 주권에 대한 문제 등을 통해 진실과 객관이라는 다큐멘터리의 고전적 명제에 대해 다시 생각해 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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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녀와 주인 Maids and Bosses - EIDF 2011 페스티벌 초이스(경쟁)
안녕하세요, EIDF 에디터입니다. 개막작 '잘 지내니, 루돌프?'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본격적으로 프로그램별 작품들을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먼저 페스티벌 초이스(경쟁)_Festival Choice EBS국제다큐영화제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공식 경쟁부문으로 12편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도전정신으로 충만한 독창적 스타일의 다큐멘터리, 세계 곳곳의 사람들의 목소리를 담은 생생한 다큐멘터리를 발굴하기 위한 부문으로 미국과 유럽 국가들은 물론, 한국, 이란, 인도, 케냐, 짐바브웨, 파나마, 브라질 등 다양한 나라의 치열한 삶의 현장과 사회적 의미를 담은 12편의 수작들이 선보입니다. 그럼 어떤 쟁쟁한 작품들이 페이스벌 초이스에 포함되었는지 한 편씩 알아볼까요? 하녀와 주인 Maids a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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