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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DF 2011/D-월드

데이비드 지우기 Erasing David - EIDF 2011 D-월드


안녕하세요, EIDF 에디터입니다.  간밤 잘 보내셨는지요.
비켜가길 바랬던 태풍 '무아파'가 우리나라를 지나가면서 안타까운 소식들이 들리는데요, 
더 큰 피해 없이 잘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정도면 EBS국제다큐영화제 2011년 프로그램과 작품이 모두 소개될텐데요,
내일부터는 좀 더 재밌는 블로그 컨텐츠 기대해 주세요.  그럼 이어서 D-월드 섹션 소개드릴께요.

디지털, 소셜 네트워크, 모바일 미디어, 1인 미디어…. 
이 시대에 다큐멘터리는 어떻게 달라지고 있을까?  디지털 시대에 다큐멘터리의 위치에 대해 질문하는 부문으로 모바일 다큐멘터리, 실제 삶을 뛰어넘는 세컨드 라이프, 위키리크스, 디지털 세상에서 개인 주권에 대한 문제 등을 통해 진실과 객관이라는 다큐멘터리의 고전적 명제에 대해 다시 생각해 봅니다.



데이비드 지우기 Erasing David
Dir_David Bond 데이비드 본드 | UK | 2010 | 77min






사람들의 개인정보는 이미 많은 정부와 기업에 노출되어 있다. 영국에서는 성인 1인당 700개 이상의 데이터베이스에 개인정보가 기록되고 4백만 개의 CCTV로 감시받는다. 이런 현실에 문제를 제기한 데이비드 본드 감독은 자신의 모든 정보를 지우고 홀연히 사라진다.



■ 데이비드 본드 David Bond
2004년 Met Flim School을 졸업했으며, 사회와 정치 관련 주제를 중심으로 여러 영화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Erasing David>는 그의 첫번째 피쳐 다큐멘터리다. 이번 작품은 Green Lions라는 영화 제작 회사의 creative partner인 Ashley Jones와 함께 제작했으며 현재 새로운 피쳐 다큐멘터리와 BBC의 라디오 시리즈 등을 준비 중에 있다. 

■ 상영정보
2011-08-19 17:50 _아트하우스 모모 
2011-08-20 11:00 _롯데시네마 아르떼관 
2011-08-24 13:55 _EBS TV방송
 
■ 관련정보
http://erasingdavid.com/ 



제8회 EBS국제다큐영화제 The 8th EBS International Documentary Festival
세상에 외치다 BE THE VOICE 
EIDF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