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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DF 2015/EIDF2015 피플스토리

[인터뷰] <토마스모어의 영화방> 파워블로거 이규웅





"좋아하는 영화가 뭐예요?" 라는 그, 그녀의 질문에 '있어보이는' 대답을 생각해내느라 진땀 뺐던 당신!

잠 못 드는 밤, 캔맥주와 함께 할 영화 한 편을 찾아 헤매던 당신! 

마음 속 깊은 곳을 울리는 진하디 진한 영화를 갈구하던 당신!

 

그런 당신을 위해 <EIDF 2015 피플스토리 x 파워블로거 이규웅> 이 준비했습니다.

(이규웅 블로거님께서 직접 추천해 주신 청춘을 위한 고전영화 큐레이션 기대하세요!)

 


2015 EIDF 피플스토리 첫 게스트로, 다양한 영화 이야기를 블로그에 채우고 계시는

네이버 파워블로그 <토마스모어의 영화방> 의 이규웅 님과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그럼 출발해볼게요!

 

 

Q. 안녕하세요 이규웅님.

저희 다큐멘터리 영화제에 대한 설명을 드렸었는데 혹시 EIDF를 알고 계시는지요?

 

 

A. 네. 들어는 보았는데 아직 관람한 적은 없습니다.

 

 

Q.다큐멘터리 영화제이기 때문에 다큐멘터리에 관한 질문을 안 드릴 수가 없겠네요. 다큐멘터리 영화를 좋아하시나요? 좋아하신다면 (혹은 별로 좋아하지 않으신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저도 다큐멘터리 영화는 많이 좋아하는 편은 아닙니다. 영화에서 '배우'라는 존재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죠. 그렇지만 매년 다큐멘터리 영화는 몇 편씩 꼭 보는 편입니다. 올해도 모임에서 <선물가게를 지나야 출구 (Exit Through The Gift Shop), 2010> 라는 영화를 함께 감상하기도 했고, <순교, 2015>도 보았고, 

<울지마 톤즈, 2010> 꽤 큰 감동이었지요. 즉 다큐멘터리 영화도 습관적으로 접하지 않아서 그렇지 좋은 작품들은 꽤 인상적인 부분이 많아요. 하나의 장르로 받아들이고 관심있게 볼 수 있도록 분위기가 조성되면 더 많은 관심들을 갖게 될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화씨 9/11 (Fahrenheit 9/11), 2004> 같은 영화가 긍정적인 역할을 한 것이죠.

우리나라에서 <워낭소리, 2008>가 200만 명을 넘어서 다큐멘터리 영화 최고 흥행기록을 세웠었는데, 작년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2014>는 그보다 훨씬 많은 관객들을 동원했지요. 그런 것을 보면 단지 다큐멘터리라고 해서 좋다 싫다의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어떤 영화냐의 문제죠.

 

 

Q. 그렇군요. 저도 방금 말씀하셨던 작품들은 모두 감명깊게 보았던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혹시 이규웅 파워블로거님의 삶에 영향을 준 다큐멘터리 영화가 있을까요?

 

 

A. 삶의 영향까지는 아니고, <울지마 톤즈>가 꽤 깊은 감명을 받은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마치 미리 계획하고 만든 영화처럼 내용이 충실하고 전달력이 강하더군요. 사실 그 분이 돌아가시길 바라고 미리 영화를 기획했을리가 없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분의 천사같은 삶과 행적, 그리고 돌아가실 때까지의 의연한 삶 등 모든 부분이 너무 감동적으로 다가왔어요.

 

그리고 2008년에 보았던 <로큰롤 인생 (Young At Heart), 2007>이라는 영화가 있었는데, 평균연령 80세가 넘은 노인밴드의 이야기였지요.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과 공연준비과정, 공연 실황 등 잔잔한 감동을 많이 주었던 영화입니다.

 

여담 하나 이야기하면, 어릴 때 <상어 이빨 (Uomini E Sqauli), 1976>라는 영화를 보았는데 상어가 나오는 <죠스>같은 영화인줄 알았더니 다큐멘터리였어요. <죠스>같이 영화를 위해서 만든 가짜 상어가 아니라 실제 상어를 촬영한 기록영화였으니 지금 생각하면 꽤 짜릿하고 가치가 있는 영화라고 생각되네요.

 

 

Q. 다큐멘터리 영화는 기록영화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좋은 다큐 영화는 어떤 영화일까요?

 

 

A. 결국 "전달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영화가 제시하고자 하는 방향과 이야기를 제대로 전달하는 능력. 공감

시키는 능력. 그러려면 그만큼 많은 내용이 담겨야하지요. 다큐멘터리는 연출이나 조작이 아닌 사실 그대로를 따라다니며 찍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분량을 기록해야 적절한 편집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극영화처럼 쉬었다가 다시 시간날 때 찍고 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상황을 찍어야 하니 중요한 것을 찍지 못하고 놓칠 수 있잖아요. 그리고 극영화보다 훨씬 오랜 기간이 소요되고. 그러니 그만큼의 인고와 노력이 중요한 것 같아요. 촬영이 부족하여 억지로 편집하다 보면 내용이 부실해질 수 있지요.

 

예를 들어, <울지마 톤즈> 같은 영화는 봉사활동을 많이 하시다가 돌아가신 이태석 신부님의 이야기잖아요.

그런데 그 분이 돌아가시게 되어서 부랴부랴 촬영을 시작할 수는 없잖아요. 영화는 그 분의 투병기가 초점이 아니라 여러 봉사활동과 오지에서의 희생, 사랑, 박애 등을 담고 있으니까요.

즉 그만큼 누군가 사전에 그 분의 행적을 따라다니면서 기록 해 놓았으니 영화가 가능했던 것이죠.

 

몇 년 전 <MB의 추억>이라는 전직 대통령 비판 다큐멘터리 영화가 있었어요.

임기말의 대통령에 대한 비판적인 영화는 있을 수 있죠. 그런데 그 영화를 보니 굉장히 자료가 부족하더군요. 대통령 취임때부터 철저히 기획된 영화가 아니라 임기 말에 급조된 영화라는 것이 느껴졌어요. 대통령에 대한 비판을 해야 하는데 자료 화면이 턱없이 부족했지요. 그래서 여기저기서 가져온 자료를 짜집기하고, 그래서 화질이 너무 엉성한 경우도 많았고.

 

즉 하나의 다큐멘터리 영화가 제대로 나오기 위해서 철저한 사전 기획과 오랜 세월 동안의 무수한 촬영과 노력이 매우 중요하고, 그런 과정이 있어야 좋은 다큐멘터리 영화가 나오는 것 같아요. 마음에 안 든다고 재촬영하거나 그럴 수도 없잖아요.

 

 

Q. 우리나라에서 제작된 다큐 영화를 많이 언급하고 계신데요. 올해 EIDF에서 아시안 영화가 나아가야할 방향성과 현재 영화 마켓에서 아시아 영화가 차지하고 있는 입지에 대한 토론 형식의 포럼 (EIDF-KF 아시아 다큐멘터리 포럼)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사실 아시아에서도 훌륭한 영화들이 많이 제작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아직 세계 속의 아시아 영화는 생각보다 인정 받지 못 하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A. 관심의 차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서구의 경우는 꽤 유명한 다큐멘터리 영화들이 있지요.

가령 마이클 무어 감독의 <화씨911>칸 영화제 일반 경쟁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지요. 극영화들과 겨루어서 거둔 성과였지요.

그리고 80년대 프랑스에서 만들어진 <쇼아 (Shoah), 1985>라는 영화도 꽤 유명하지요.

우리나라에도 과거 <몬도가네 (A Dog's Life, 1962)> 나 <굿바이 엉클 톰 (Uncle Tom), 1971>같은 영화들이 상영한 적이 있지요.

우리나라에서도 <워낭소리>의 히트 후 다큐멘터리 영화들이 꽤 많이 개봉되긴 하지요. 아시아권에서 시장규모나 홍보 등이 서구에 비해서 떨어져서 좋은 작품들이 많음에도 성장에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극영화와 달리 시장이 작은 다큐멘터리 영화는 더욱 인지도의 격차가 있는 것 같군요.

 

 

Q. 감사합니다. 이제부터 이규웅님의 블로그에 관한 얘기를 좀 여쭤보고 싶어요.

본격적으로 영화에 대한 블로그를 운영해야겠다고 생각하셨던 계기가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A. 영화를 보고 기억하고 기록하기 위해서 홈페이지에 영화 리뷰를 올리는 것으로 시작했는데, 그 홈페이지 계정이 없어지고 자료도 다 날아가 버렸어요. 그래서 블로그를 통해서 다시 시작했지요.

땐 기록 보존이 목적이었는데 방문객들이 많이 늘어나면서 고전 영화를 알릴 수 있는 블로그로 운영해보자고 제대로 시작하게 되었지요. 파워 블로그로 선정되면서 마음껏 자유롭게 쓰는 것에 조금 제약을 받게 되는 건 사실입니다. 너무 주관적이기보다 객관적인 전달에 대한 의무감도 생기니까요.

 

 

Q. 지금 운영하시는 <토마스모어의 영화방> 을 운영하신지는 얼마나 되셨나요?

 

 

A. 2007년에 본격적으로 시작했으니 대략 8년 정도 된 셈이지요.

 

 

Q. 혹시 영화 블로그를 운영하며 어렵다고 생각하는 점이 있으신가요?

 

 

A. 그냥 특정인만 보는 블로그라면 좀 더 편하게 마음껏 글을 쓸텐데, 불특정 다수가 하루에도 수천명씩 오게 되니 이젠 많이 신중하게 쓰게 돼요. 가령 비판글 같은 것은 굉장히 조심해야 하거든요. 그래서 비판보다는 긍정적으로 써야 하는 제약이 좀 생긴 것 같습니다. 그리고 19금 영화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수위를 낮추어야 하는 문제도 있고요.

그리고 악플러들이 출몰해서 가끔 귀찮을 때도 있어요. 저작권법 때문에 영상 자료를 올리는데 제약도 많이 있고. 하나 하나 따지면 은근 애로사항이 있지요. 그리고 바쁘거나 피곤할 때 좀 오래 쉴 수도 없고, 꾸준히 글을 업데이트 해주어야 하는 관리 차원에서의 피곤함이 생길 때도 있지요.

 

 

Q. 영화 전문 파워블로거를 직업으로 삼고자 하는 이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이 있나요?

 

 

A. 블로거는 직업을 목적으로 시작하면 안 된다고 이야기하고 싶어요.

글을 자꾸 쓰고 올리다 보면 어느 순간 많은 내용이 저장되고, 그러다보면 파워 블로거도 될 수 있고요.

파워 블로거가 내가 되고 싶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신청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선정 기준에 의해 선정되는 것인데, 그 선정기준이 뭔지 저도 알지 못 합니다. 즉 자기 취미 활동을 즐겁게 하다 보니 자연적으로 주어지는 보상이지, 일부러 파워블로거가 되는 것을 목적으로 가는 건 아니지요.

즉, 영화를 좋아하는게 우선인 순수성이 담보되어야 오래 블로그를 운영할 수 있습니다.

 

 

Q. <토마스 모어의 영화방> 의 카테고리 구성이나 컨텐츠를 보면, 고전 화를 특히 사랑하시는 것 같은데 이유가 있나요?

 

 

A. 어릴 때부터 주말에 방영되는 고전 영화를 많이 접한 것 때문에 자연스럽게 고전 영화를 좋아하게 된 것이지요. 주말의 명화 세대, 명화극장 세대라고도 하는데 고전 영화들이 꽤 재미가 있어요. 그런데 완성도나 재미에 비해서 많이 관심을 못 받고 알려지지 않은 부분도 많지요. 옛날처럼 고전 영화를 많이 방영하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 문화 유산인 고전 영화를 많이 알려야겠다고 생각해서 더 큰 비중을 둡니다.

 

막상 고전 영화 좋아한다는 젊은 사람들을 만나도, 대부분 알프레드 히치콕이나 누벨바그 감독들, 세르지오 레오네 정도 외엔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요. 무한히 넓고 깊은 고전 영화의 세계를 제대로 알리고 싶은거죠. 그리고 신구세대가 세대의 벽을 넘어 소통할 수 있는 게 고전 영화이기도 하고요.

 

 

Q. 그렇게 말씀하시니 저도 앞으로 고전 영화들을 좀 더 눈여겨 보게 될 것 같군요.

늘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에 대해서 리뷰를 쓰시는데, 영화를 선정하시는 기준이 따로 있는건가요?

 

 

A. 일부러 선정하는 경우보다 우선 보는 영화들 위주로 리뷰를 쓰고 있지요. 보는 영화는 대부분 리뷰를 쓰려고 하는데, 다 쓰게 되는 건 아니지요. 그리고 그 때 그 때의 이슈에 맞추어 쓰는 경우도 있고요.

 

가령 <매드 맥스>가 올해 개봉했는데 과거 만들어졌던 원전영화 세 편을 소개한다던지, 쥬라기 월드의 개봉에 맞추어 과거 만들어졌던 쥬라기 공원 3편을 차례로 소개한다던지 그런 식으로 기획해서 선정하는 경우도 있고요.

 

6.25 전쟁 65주년에 맞추어 6.25 전쟁을 다룬 헐리웃 영화 전송가의 리뷰를 올리기도 했는데, 마침 그 영화 속 주인공 헤스 대령이 올해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런 식으로 그 때 그 때 이슈나 상황에 맞추어 영화를 선정하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메르스 사태가 한반도를 강타했잖아요. 그래서 전염병 관련된 영화들을 차례로 올리기도 했지요.

 

 

Q. 아까 "좋은" 다큐멘터리에 관해 비슷한 질문을 드리긴 했습니다만, "좋은 영화" 란 어떤 영화라고 생각하시나요?

 

A. 결국은 또 전달력이라고 봐요. 대중에게 큰 호응을 얻는 것이 좋은 영화라고 봅니다.

응이란 단지 몇 명이 보았다 라는 흥행수치가 아니라 타겟 관객들이 얻는 공감대와 평가지요.

 

흥행도 아주 무시할 수는 없는게 제가 <울지마 톤즈>라는 영화를 설명할 때 일부러 우리 나라에서 역대 다큐멘터리 중에서 흥행 3위에 오른 영화라고 일부러 이야기를 꺼내거든요.

1위는 <님아 그 강을 건너지마오>, 2위는 <워낭 소리> 인데 사실 2-3위의 격차가 좀 많이 나요.

그런데 그럼에도 역대 다큐멘터리 영화 중 흥행 3위라면 좀 달리 느껴지는 부분이 있잖아요.

 

저는 <울지마 톤즈>의 수십만명 관람이 어쩌면 <명량>의 1,600만 명 관람보다 더 가치있다고 느껴집니다.

얼마나 많이 봤느냐 보다 전달하고자 하는 주제에 대한 공감대가 더 중요하다고 봐요. 그리고 양질이 고전 영화들처럼 오래 오래 기억되고 회자되는 영화가 좋은 영화라고 봅니다. 좋은 영화는 시대를 초월한다고 봐요.

 

 

Q. 맞습니다. 다큐멘터리도 지금보다 더 사랑받고 친근한 장르가 되어 흥행에 있어서 밀리지 않는 그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이규웅 님께 "청춘들이 놓치지 말아야 할 고전 영화" 라는 제목으로 영화 5개 큐레이션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추천 부탁드려요!

 

 

A.

 

 

 

1. 의 빛 (Splendor in the Grass, 1961) 

 

이 영화는 첫 사랑의 아픔을 다룬 로맨스 영화 중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작품입니다. 청춘의 선남선녀 주인공이 나와서 사랑하지만 끝내 헤어져야 하는, 그리고 각자 결혼을 하게 되면서 짧게 재회하는 아픈 엔딩이 인상적이지요.

 

 

2. 죽은 시인의 사회 (Dead Poet's Society, 1989) 

 

이 영화는 한 마디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현재를 즐겨라 (Carpe Diem)." 이 한 단어로 모두 설명할 수 있는 영화입니다.

 

3. 녀유혼 (1987) 

 

너무나 판타스틱한 영상에 당시 아시아 최고의 선남선녀 배우가 펼치는 애틋한 로맨스 영화입니다.

 

4. 시네마천국 (Cinema Paradiso, 1988) 

 

말이 필요없는 명작으로 영화에 대한 깊은 사랑과 청춘의 아픔이 함께 느껴지는 뭉클한 영화이지요.

 

5. 졸업 (The Graduate, 1967) 

 

경쾌한 사이먼&가펑클의 노래와 함께 펼쳐지는 웃음, 재미, 그리고 청춘만이 누릴 수 있는 무모함과 일탈, 순수함, 사랑을 모두 맛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Q.  와,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2015년 EBS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를 찾는 관객들이나 저희 EIDF 사무국에 한 마디 부탁드려도 될까요?

 

 

A. 다큐멘터리 영화는 없어서는 안 될 매우 중요한 분야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약한 환경임에도 다큐멘터리 영화에 대한 홍보와 보급에 노력하는 관계자 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많은 격려를 드립니다.

 

관객 분들도 좋은 영화를 감상하시면 꼭 주변 분들에게 추천해 주셔서 좋은 영화들이 오래 오래 기억될 수 있도록 많은 역할 부탁드립니다. <워낭소리>나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를 능가할 수 있는 좋은 다큐멘터리 영화들이 많이 등장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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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에서도 영화를 사랑하시는 마음이 묻어 나오지 않나요?

다큐멘터리에 대해서, 또 고전영화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께도 그런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해요.

정말 자세하고 친절하게 답변해주신 이규웅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인터뷰 : 이규웅 님

<토마스모어의 영화방> http://blog.naver.com/cine212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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