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아와 알렉산드라 리뷰] 풍경이 정해주는 인생 속에서 디뷰어: 신택수 "나는 지구 이쪽에, 미아는 지구 저쪽에 살아요" 중국에서 태어난 쌍둥이가 각각 미국, 노르웨이의 입양아가 되어 자랐습니다.이름은 각각 미아, 알렉산드라. 그들의 이름은 양부모가 지어주었어요. 미아와 알렉산드라의 삶에서 그의 생부모가 해준 일은그 둘의 생김새밖엔 없었습니다. 감독은 미아와 알렉산드라의 인생을 번갈아가며 보여줍니다.주로 그들 양부모의 소감, 쌍둥이의 이야기, 그리고 그들이 사는 풍경으로 채워졌죠. 저는 이 다큐 속 상반된 풍경이 유독 눈에 오래 들어왔습니다. 미아 뒤로 펼쳐지는 캘리포니아와 알렉산드라 뒤를 채워주는 프레스빅. 공식홈페이지 리뷰에서 조차 미국이라는 말 대신 '캘리포니아'가 나오고,'프레스빅'이라는 지명 대신 '노르웨이'가 나오죠. 메니큐어를 바르고 예쁜 옷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