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IDF 2012/EIDF 2012 현장 스케치

제9회 EIDF 개막식, 그 두 번째 뒷이야기 - 리허설 현장 열어 보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의 시작 : EIDF 리허설, 그 분주한 현장으로 들어가다.


The 9th EBS International Documentary Festival

 

개막식, 그 뒷이야기 2 EIDF 개막식 생방송 리허설 현장으로!

 

 

 

EIDF의 개막식 날, 녹사평역에서 내려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로 향하는 중입니다^-^

개막식 리허설이 한창일 오후 3시! 리허설 현장으로 함께 가시죠~

 


 

 

 

이 곳은 생방송이 시작하기 전 세팅이 끝난 빈 무대입니다. 2012년 8월 17일 밤 7시 35분 생방송으로 중계된 개막식을 위해 방송팀과 사무국, 자원활동가들은 일부는 오전, 일부는 오후로 나뉘어 분주하게 개막식을 준비했습니다. 개막식 리허설이 시작되기 전 무대의 실루엣이 개막식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옵니다.

 

 

■ 식전 행사 공연 리허설 _ '고래야'의 멋진 무대

"거문고에 마이크 안 들어갔어요!"
고래야에서 소리를 맡으신 권아신 씨의 아름다운 음색을 혼자만 듣는 듯한 기분으로 빈 객석에 앉아 음악을 들었답니다. 이렇게 음악이 흐르는 동안에도 방송 스태프들은 하나하나 꼼꼼하게 점검하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사진을 통해 그 일사분란한 현장감이 느껴지지 않나요?

 

■ 개막식 행사 진행 리허설 중!

 

"MC 준비하세요", "한국 영화계의 유쾌한 영화감독 이해영, 한국 최고의 여배우 엄지원!"이라는 말로 이어진 MC소개, 두 남자가 사회자를 대신해 걸어 들어옵니다. 리허설에서는 두 남자 스태프가 이해영 감독과 배우 엄지원 씨를 대신해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두 MC외에도 연보라색 티셔츠를 입은 스태프분이 계속 올라오셨습니다. 이 스태프 분은 내빈의 역할을 하셨습니다^-^ 생방송 리허설에는 게스트의 동선을 하나하나  체크하는군요!

 

"제9회 EBS 국제다큐영화제의 시작을 선언합니다!" 빰빰!!
빰빰!! 빰빰!! 빰빰!! 빰빰!!

아홉 번째 EIDF 개막식의 가장 중요한 개막 선언 후, 개막을 알리는 웅장한 효과음을 맞추기 위해 짧은 순간이지만 계속해서 효과음을 정비하고 있습니다. TV로 한 시간동안 진행되는 생방송인 만큼 모든 스태프가 손발을 맞추어 움직이고 있습니다. 본 방송에서 곽덕훈 EIDF 조직위원장이 큰소리로 외친 개막 선언을 준비하는 데 이렇게 많은 스태프들이 움직인답니다.

 


 

■ 촬영, 음향팀도 생방송 준비 중

 

방송팀, 음향팀도 촬영 준비에 여념이 없습니다. 1시간의 생방송을 위해서 낮부터 촬영과 음향을 맞춰 보고 있습니다. 

 

 

화려한 개막식 뒤에 이렇게 많은 분들의 숨은 노력이 있답니다.
그리고 이 리허설에는 참가하지 않으셨지만 생방송을 구성했던 관객들까지!
어제 있었던 EIDF의 개막식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앞으로 일주일 동안 진행되는 EBS 국제다큐영화제!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상영관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