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IDF행사후기] 비틀스 데이 (Beatles Day with Freda Kelly)

 

 

비틀스 데이 with Freda Kelly

일시 : 2013년 10월 24일 16:30~22:00

 

장소 : EBS 본사 로비,  EBS 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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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부로 나뉜 비틀스 데이 행사! 이 행사만을 기다려 온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셨는데요

1부는 영화 <프레다, 그녀만이 알고있는 비틀스>가 EBS 본사 로비에서 상영되었습니다.

프레다 켈리가 말하는 유쾌한 비틀스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던 영화.

2부에서는 EBS SPACE로 이동하여 비틀스 트리뷰트 밴드, 멘틀즈와 타틀즈의 공연을 감상했습니다.

신나는 공연 이후 바로 이어지는 프레다 켈리와의 만남!

이 순간을 기다려왔다는 듯 많은 분들이 열렬한 환호를 보내주셨습니다.  

 

 

     MC로서 '타틀즈'의 멤버 전상규씨가 진행을 맡아주셨는데요

 

      <프레다, 그녀만이 아는 비틀스>의 주인공, 프레다 켈리와의 인터뷰!

 

               이번 EIDF에 소개된 다큐멘터리, <프레다, 그녀만이 아는 비틀스>의 주인공이자

           비틀스의 개인비서였던 프레다 켈리와 제작자 제시카 로슨 소개와 동시에 등장!

 

         

 

화사한 미소를 머금으며 등장한 프레다 켈리. 45년생이라고 하기에 믿기지 않는 젊은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는데요,

푸근하게 모든 팬들을 맞이해 준 프레다 켈리로 행사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Q. 이 영화가 만들어진 계기는 무엇입니까?

-자기 손자를 위해 DVD를 만들기 위해서. 손자가 내가(프레다) 얼마나 어렸을 적 재밌게

살았는지 알게 해주기 위해서 만들기 시작했다.

 

영화를 만들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

-제시카 로슨 : 프레다가 50년만에 공개적으로 자신의 옛 이야기를 드러내는데 힘들어해서 그런 점이 가장 어려웠다.

 

Q. 영화를 제작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조지 해리슨의 머리카락을 찾아낸 것? 영화 만들기 전에 펀딩받기 위한 행사를 했는데 조지 해리슨의 머리카락 한 가닥으로 2500불의 모금을 모은 적이 있었는데 영화를 찍으면서 프레다의 집 다락방에 조지 해리슨의 머리카락이 한 뭉텅이가 발견됐다. 팔면 어떨까 생각했지만 프레다는 그냥 말겠다고 했다.

 

Q. 영화 속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장면은?

-프레다가 다락방에 올라가는 장면.

  

 

깜짝 놀랄 선물이 빵빵 터지는 ‘비틀스데이 깜짝 퀴~즈’

깜짝 퀴즈와 함께 비틀스 CD와 프레다 켈리의 사인 엽서 증정해드렸는데요

역시 비틀스의 팬들이 모인만큼 퀴즈 정답률이 높았습니다!

 

 

 

 

              자원활동가들과도 한 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