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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OX/디뷰어의 시네마천국

플라스틱 중독




디뷰어 : 뚱띠의 다큐멘터리 세상




플라스틱 중독


일주일 동안 플라스틱 제품을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내기를 한다면 100% 성공하는 사람이 있을까? 이는 아마 일주일 동안 스마트폰을 끊는 것보다 더 힘들 것이다. 하루에도 버려지는 플라스틱의 양이 어마어마하다. 버려진 플라스틱은 잘 분해되지 않아 쌓인다. 그 안에서 나오는 독소와 부작용들이 어마어마하다. 버려진 플라스틱 조각들을 먹이로 착각하고 먹은 동물들이 죽은 채 발견되기도 한다.





플라스틱은 


분리수거를 할 때 흔히 우리가 아는 플라스틱 제품은 사실 100% 플라스틱이 아니다. 외형은 플라스틱이지만 뚜껑이나 일부분의 부품은 플라스틱이 아닌 경우가 많은데, 이럴 경우 재활용을 하기 어렵다. 하지만 기업들은 이에 대한 조치가 없다.





전세계에서 사용된 플라스틱 쓰레기는 중구과 인도로 수출되고 있다. 그들은 쓰레기더미에서 플라스틱을 찾아 돈을 번다. 델리의 매립지에서

사는 사람들은 쓰레기 더미 속에 있다.

이렇게 많은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서는 어떠한 방법이 있을까?





플라스틱의 재활용 


미국에서 매년 생산되는 450억 톤의 플라스틱 중에서 단 5%가량의 소량만이 재활용되고 있는 현실을 안다면 플라스틱 자원남용의 상황이 심각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몇몇 기업에서는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녹말 플라스틱이나 플라스틱 가방 등의 재활용 제품을 내놓고 있다.

몇 년이 지난 다큐멘터리이지만 아직까지도 수많은 플라스틱의 생산으로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다. 

여전히 우리는 테이크아웃용기에 담긴 커피, 음료수와 비닐봉지들을 아무렇지 않게 사용하고 버리지만, 먼훗날 플라스틱의 생산이 불가능한 날이 오면 우리도 쓰레기 더미에서 플라스틱을 주우며 이 때 우리의 행동들을 후회하게 될 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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