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IDF 에디터입니다. 개막작 '잘 지내니, 루돌프?'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본격적으로 프로그램별 작품들을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먼저 페스티벌 초이스(경쟁)_Festival Choice
EBS국제다큐영화제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공식 경쟁부문으로 12편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도전정신으로 충만한 독창적 스타일의 다큐멘터리, 세계 곳곳의 사람들의 목소리를 담은 생생한 다큐멘터리를 발굴하기 위한 부문으로 미국과 유럽 국가들은 물론, 한국, 이란, 인도, 케냐, 짐바브웨, 파나마, 브라질 등 다양한 나라의 치열한 삶의 현장과 사회적 의미를 담은 12편의 수작들이 선보입니다.
그럼 어떤 쟁쟁한 작품들이 페이스벌 초이스에 포함되었는지 한 편씩 알아볼까요?
잠 못 드는 사람들 Goodnight Nobody
Dir_Jacqueline Zund 자클린 쥔트 | Switzerland | 2010 | 77min
서로 다른 대륙에 사는 네 명의 등장인물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여느 사람들처럼 쉽게 잠들지 못한다는 것. 잠이 선사하는 휴식 없이 매일 밤을 보내야 하는 네 명의 불면증 환자들은
그들을 옥죄이는 밤의 시간 속으로 관객들을 인도한다.
여느 사람들처럼 쉽게 잠들지 못한다는 것. 잠이 선사하는 휴식 없이 매일 밤을 보내야 하는 네 명의 불면증 환자들은
그들을 옥죄이는 밤의 시간 속으로 관객들을 인도한다.
어둠과 외로움, 두려움과 고통으로 가득 찬 밤이 있는가 하면 아름다움과 환상, 희망으로 가득 찬 밤도 존재한다.
■ 자클린 쥔트 Jacqueline Zund
스위스 취리히 출생. 스위스에서 저널리즘을, 런던에서 영화를 공부했다. 1998년부터 다큐멘터리, 극영화, 실험영화, 상업영화의 작가 및 감독으로 활동했다. 작품으로는 <Keis Händli, kei Schoggi>(2002)등 여러 영화제에서 상영되었던 단편작들이 있다.
■ 상영정보
2011-08-21 19:15 _아트하우스 모모
■ 상영정보
2011-08-21 19:15 _아트하우스 모모
2011-08-23 23:50 _EBS TV방송
2011-08-23 15:20 _롯데시네마 아르떼관
제8회 EBS국제다큐영화제 The 8th EBS International Documentary Festival
세상에 외치다 BE THE VOICE EIDF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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