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IDF 에디터입니다. 개막작 '잘 지내니, 루돌프?'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본격적으로 프로그램별 작품들을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먼저 페스티벌 초이스(경쟁)_Festival Choice
EBS국제다큐영화제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공식 경쟁부문으로 12편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도전정신으로 충만한 독창적 스타일의 다큐멘터리, 세계 곳곳의 사람들의 목소리를 담은 생생한 다큐멘터리를 발굴하기 위한 부문으로 미국과 유럽 국가들은 물론, 한국, 이란, 인도, 케냐, 짐바브웨, 파나마, 브라질 등 다양한 나라의 치열한 삶의 현장과 사회적 의미를 담은 12편의 수작들이 선보입니다.
그럼 어떤 쟁쟁한 작품들이 페이스벌 초이스에 포함되었는지 한 편씩 알아볼까요?
그린 웨이브 The Green Wave
Dir_Ali Samadi Ahadi 알리 사마디 아하디 | Germany, Iran | 2010 | 80min
THE GREEN WAVE teaser (ENGLISH) from PORT AU PRINCE on Vimeo.
녹색은 희망의 색이다. 그리고 이란의 대통령 후보 미르 호세인 무사비의 지지자를 상징하는 색이다. 2009년 대통령 선거에서 예측을 뒤엎고 보수 성향의 마흐무드 아흐마디네자드가 당선되자,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며 녹색혁명이 일어난다. 그린 웨이브는 애니메이션, 인터뷰, 블로그, 트위터, 핸드폰 촬영 영상을 통해 혁명가들로 가득 찬 거리로 관객을 인도한다.
■ 알리 사마디 아하디 Ali Samadi Ahadi
1972년 이란의 북부 도시 타브리즈(Tabriz)에서 태어나 12세에 가족과 떨어져 독일로 이주한 그는 카셀(Kassel)에서 비주얼 커뮤니케이션을 공부했다. 그는 다양한 다큐멘터리와 보도영상을 제작했으며, 올리버스톨츠(Oliver Stoltz)와 함께 제작한 다큐멘터리 <잃어버린 아이>(Lost Children)는 2006년 '독일영화상(German Flim Award)'를 비롯, 'UNICEF상', '알 자지라 상(Al Jazeera Award)'등을 다양한 국제영화제에서 수상한 바 있다.
1972년 이란의 북부 도시 타브리즈(Tabriz)에서 태어나 12세에 가족과 떨어져 독일로 이주한 그는 카셀(Kassel)에서 비주얼 커뮤니케이션을 공부했다. 그는 다양한 다큐멘터리와 보도영상을 제작했으며, 올리버스톨츠(Oliver Stoltz)와 함께 제작한 다큐멘터리 <잃어버린 아이>(Lost Children)는 2006년 '독일영화상(German Flim Award)'를 비롯, 'UNICEF상', '알 자지라 상(Al Jazeera Award)'등을 다양한 국제영화제에서 수상한 바 있다.
■ 상영정보
2011-08-20 11:00 _롯데시네마 9관
2011-08-21 12:55 _아트하우스 모모
2011-08-22 17:05 _롯데시네마 아르떼관
2011-08-22 22:05 _EBS TV방송 ■ 관련정보
http://www.thegreenwave-film.com/
제8회 EBS국제다큐영화제 The 8th EBS International Documentary Festival
세상에 외치다 BE THE VOICE EIDF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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