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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DF 2011/페스티벌 초이스

은밀한 즐거움 Guilty Pleasures - EIDF 2011 페스티벌 초이스(경쟁)


안녕하세요, EIDF 에디터입니다.  개막작 '잘 지내니, 루돌프?'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본격적으로 프로그램별 작품들을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먼저 페스티벌 초이스(경쟁)_Festival Choice

EBS국제다큐영화제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공식 경쟁부문으로 12편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도전정신으로 충만한 독창적 스타일의 다큐멘터리, 세계 곳곳의 사람들의 목소리를 담은 생생한 다큐멘터리를 발굴하기 위한 부문으로 미국과 유럽 국가들은 물론, 한국, 이란, 인도, 케냐, 짐바브웨, 파나마, 브라질 등 다양한 나라의 치열한 삶의 현장과 사회적 의미를 담은 12편의 수작들이 선보입니다.

그럼 어떤 쟁쟁한 작품들이 페이스벌 초이스에 포함되었는지 한 편씩 알아볼까요?
 


은밀한 즐거움 Guilty Pleasures
Dir_Julie Moggan 줄리 모간 | UK | 2010 | 86min


세계 각지에서 4초에 한 권씩 팔린다는 할리퀸 로맨스의 팬인 일본인 주부 히로코는 멋진 남자와 사랑에 빠지는 꿈을 꾸며 사교댄스를 배운다. 200여 권의 로맨스 소설 표지를 장식한 모델 스티븐은 '영원한 불꽃'같은 사랑 을 찾지 못해 고전한다. 작은 트레일러에서 연금으로 생활하는 작가 로저는 길 샌더슨이라는 필명으로 전 세계의 팬들을 위해 글을 쓴다.



■ 줄리 모간 Julie Moggan
 
영국 동남부의 한 작은 마을에서 자라고 평범한 인생을 벗어나기 위해 18살 때 세계여행을 떠났다. 이 경험을 통해 사회영상 인류학을 공부하기로 결심하고 그 후에 영화학교에서 다큐멘터리 제작을 배웠다. 작품들 대부분은 매일 일상의 미, 드라마와 유머를 찾아보고 BBC와 영국의 채널 4 에서 방영되었다. <은밀한 즐거움>은 감독의 첫 장편 다큐멘터리이다. 


■  상영정보

2011-08-20 16:25 _EBS TV방송
2011-08-20 18:15 _롯데시네마 아르떼관 
2011-08-21 15:15 _아트하우스 모모 
2011-08-25 18:05 _롯데시네마 아르떼관 (2차)  



■  관련정보
http://bungalow-town.com/GuiltyPleasures.aspx
http://www.facebook.com/pages/Guilty-Pleasures-The-Documentary/171289699551463



제8회 EBS국제다큐영화제 The 8th EBS International Documentary Festival
세상에 외치다 BE THE VOICE 
EIDF 2011